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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통한 치유, 희망과 나눔의 봉사사절단

기사입력 2019.10.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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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부장합창단 포스터.jpg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20191030()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제57주년 소방의 날과 부산광역시 의용

    소방대 합창단 창단을 기념하기 위한 ‘119사랑 음악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 합창단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119소방대원들이 

    겪는 심리적 충격 장애를 음악을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들에게 희망과 나눔의 메아리로 감동을 전하고자 지난 20176 23

    전국 의용소방대 최초로 창단했다.

     

    합창단장은 현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문병기 연합회장이 맡고

    있으며 이선미 수석부회장이 부단장을 맡고 있다.

     

    합창단은 경성대학교 음악학과, 러시아 상페테르스부룩 국립음악원

    졸업 후 소프라노 및 지휘로 활동 중인 박미경 지휘자와 이탈리아

     피아첸짜 국립음악원 졸업 후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민화 반주자의 지도하에 창단 이후 매주 1~2회 정기적인 연습을

    진행해 왔으며, 그 간 제56주년 소방의 날 소방청 기념식, 2018년 여의도

    국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부산 119 어린이 동요대회,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 등 크고 작은 행사에서 30여 차례 축하공연을 가졌다.

     

    119사랑 음악회에서 합창단은 소방가, 가곡, 대중가요 등 10여 곡을 

    준비했으며 2019년 부산 119 어린이 동요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받은

    동래구 남문초등학교 합창단(교장 손이수, 지도교사 김란희)과 윤여민

    색소포니스트의 연주가 특별공연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한편 문병기 합창단장은 의용소방대 합창단이 그 간 많은 행사에서 

    보여 준 음악을 통한 문화사절단 역할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것이며

    특히, 다양한 공연을 통해 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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