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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참전용사에게 감사를

기사입력 2019.11.1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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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일 턴투워드부산 평화페스티벌에 유엔참전국 국기가 입장했다. (사진제공:부산지방보훈청) (c)김석정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부산역에서 부산시민과 보훈가족,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턴투워드부산 평화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2019 턴투워드부산 평화페스티벌은 유엔참전용사들의 공훈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1111턴투워드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장소 : 유엔기념공원)”과 아직은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턴투워드부산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2015년 보훈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섯 번째 실시하는 행사이다.

     

    1111일 개최된 턴투워드부산 국제추모행사는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일, 영연방 현충일, 미국 제대군인의 날로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 씨의 제안으로 2008년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2014년부터 유엔참전 22개국과 함께하는 국제추모행사로 추진되고 있으며,

     

    오전 11시 정각에 대한민국을 지켜낸 유엔참전용사의 공훈과 희생을 기리고, 세계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세계유일의 유엔기념공원에서 1분간 묵념이 있을 예정이다. 캐나다 현지에서도 우리나라 시간(캐나다 오후 9)에 맞춰 부산을 향하여 1분간 다함께 묵념을 하고, 기타 유럽참전국은 자국의 시간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실시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2019년도 정부혁신 역점분야 중 하나인 시민참여를 통한 보훈문화확산을 위해 이번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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