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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신입생 예비소집

기사입력 2020.01.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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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월 8일(수) 서울 전체 공립초등학교(562개교, 휴교 4교 제외)에서 2020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 2020학년도 서울의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71,356명이며, 보호자와 아동은 예비소집에 참석하여 주민센터에서 배부받은 취학통지서를 학교에 제출하고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

    * 연도별 취학대상자 : ’18년 77,252명 → ’19년 78,118명 → ’20년 71,356명

     

    ▢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시에서 제공한 온라인 취학통지서 제출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상에서 미리 취학통지서를 제출한 보호자는 예비소집일에 취학통지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 입학등록 시 예방접종 전산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아동은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방과후 돌봄을 원하는 보호자는 학교별로 개별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입학 후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예비소집일에 각 학교에서는 학교 소개자료, 입학 전 가정에서 준비해야 할 일, 학교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사항 등 학교 안내 자료를 나누어 주며, 등록 후 보호자와 아동은 학교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특히, 예비소집 불참아동들에 대한 소재파악이 사회문제화 된 이후 과거와 달리 예비소집의 참석여부가 매우 중요해지고 불참 아동에 대한 관리도 강화되므로, 보호자와 아동은 예비소집에 반드시 함께 참석하여 아동의 현재 소재를 학교에서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예비소집 불참아동 현황 : ’17년 9,395명 → ’18년 9,285명 → ’19년 9,705명

     

    ▢ 사정상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못 하는 보호자와 아동은 반드시 사전에 학교에 연락하여 등록 의사와 예비소집 불참 사유를 밝혀야 하며, 사전에 학교에 연락할 수 없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가능한 빨리 입학할 학교를 방문하여 등록하거나, 연락 후 등록의사를 밝혀야 예비소집 불참 소재파악 대상 아동이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아울러, 이번 예비소집에서는 예비소집 시간을 야간까지 확대한다. 그 간, 예비소집은 14시~16시 40분까지(2시간 40분) 해왔으나, 맞벌이 부부 등 시간적 여유가 없는 부모ㆍ보호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예비소집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16시~20시까지(4시간) 조정ㆍ확대한 것이다.

    ▢ 이번 개선을 통해 예비소집 참여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워킹맘, 맞벌이 부부 등의 고충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예비소집은 서울시내 공립초등학교(562개교, 휴교 4교 제외)에서 실시하는 것이며, 사립초등학교(38개교)는 각 학교의 일정에 따라 예비소집일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학교에 문의해야 한다.

     

    ▢ 서울시교육청은 부푼 기대를 안고 처음 학교에 가는 아동들이 예비소집일 날 교실, 운동장 등을 돌아보면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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