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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주의보 속 정월대보름 대비-화재위험경보 발령

기사입력 2020.02.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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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는 정월대보름(8일)을 앞두고 화재예방과 경계활동을 위해 부산 전 지역에 2. 7. 18:00 ~ 2. 9. 09:00 기간 동안 화재위험경보(경계)를 발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부산 지난 2. 3. 11:00부터 계속되는 건조주의보 속에서 정월대보름 관련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화재위험경보는 기상특보나 중요행사 등이 있을 시에 소방재난본부장이 발령하며 주의·경계·심각 3단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현재는 주의 단계가 발령되어 있는 상태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한파나 건조·폭염 등 기상특보로 평소보다 화재 위험이 커질 우려가 있거나 중요행사 기간에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해 화재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소방관서의 예방·경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홍문식 종합상황실장은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정월대보름 행사가 진행이 되면 화재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각별히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유사시에는 곧바로 119에 신고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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