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응급환자 2차 감염예방 총력 대응

기사입력 2020.02.25 17:3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2.jpg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상향된 2월 23일부터 활동하는 전 구급대원에게 D급 감염보호복세트(보호복, 고글, 장갑, 마스크, 덧신)를 착용하고 현장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하루 평균 350여 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구급대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감염되어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이송환자들에게 2차 감염을 시키는 매개체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결정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일반시민에게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다는 여론이 있지만 더욱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임을 이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2월 24일 09시부터 「코로나19 위기대응 비상대책단」을 확대 운영 중에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