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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3월 공연 연기

기사입력 2020.02.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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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립예술단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다음달 계획됐던 모든 공연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연기된 3월 공연은 3·15의거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시립예술단 창작오페라 “찬란한 분노”를 비롯하여 시립무용단 제61회 정기공연, 그리고 2월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한차례 연기한 시립교향악단 제324회 정기연주회이다.

     

    황규종 창원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3월 공연 연기는 코르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부득이 연기했다”며 “추후 더욱 알차게 준비하여 관객들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코르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창원문화재단 공연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관내 문화시설이 임시 휴관을 실시하고 있으며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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