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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사업소, 코로나19 확산방지 일제 점검

기사입력 2020.02.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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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소장 김병두)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관내 도시개발사업장에 대해 일제 비상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공사 진행 중인 주요사업장은 모두 9개소, 8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중으로, 그동안 전 사업장에 대해 예방대책 협조 공문 발송 및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 하고, 출근시 발열체크와 마스크 필수착용 근무, 손소독제 비치, 근로자 건강 이상 유무에 대해 수시 체크하여 이상징후 발견시 즉시 신고 요청 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및 대구경북출신근로자에 대해서도 관리를 철저히 하여 중국방문 근로자에 대해서는 14일간 자가 격리 후 지정병원 확인서를 청구하는 등 건강에 이상없을 시 출근조치했다. 대구경북출신근로자에 대해서는 출퇴근을 자제하고 사업장별 지정 거주지를 제공, 거주하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각 사업장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여 사업장 청결유지에 철저를 기하는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에 힘쓰고 있다.

     

    특히, 26일 공사 진행중인 모든 사업장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하여 근로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여부등 예방수칙 준수여부와 방역 물자 비치 및 추진상황, 현장투입 근로자 명부 관리등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사업장별 조치사항 전반을 점검하였다.

     

    김병두 도시개발사업소장는 “앞으로도 사업장 관리실태 현장확인을 수시로 실시 하여 사업장별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의심환자 발생 여부 등을 지속적 으로 관리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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