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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학교 감염병 대책 자문단 협의회’개최

기사입력 2020.02.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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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7일 오후 2시 시교육청에서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학생 및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감염병 대책 자문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 이 자문단 협의회는 코로나19 대응 단계가 ‘경계’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증에 대한 전문가의 의학적 자문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열렸다.

     

    ○ 이날 회의에는 자문단 위원장인 김진수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과 김광모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 의사, 보건당국 관계자, 학교장, 보건교사 등 모두 17명이 참석했다.

     

    ○ 전문가와 교육청 관계자는 회의에서 보건당국의 자가격리자 외에 교육청 차원의 격리대상자 기준, 개학 후 발열여부 측정 방법 및 마스크 착용 방법, 확진자 발생에 따른 휴업·휴교 기준, 개학 전 학교별 조치 기준 등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 김진수 자문단 위원장은“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문단 위원들의 의학적 의견을 교육청의 학교감염병 대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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