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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일제 방역 실시

기사입력 2020.03.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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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공공시설 등에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 대상 시설은 △주민센터 △공공센터·도서관 △전통시장 △경로당 △공원 시설물, 정자, 화장실 등 야외시설을 포함해 총 186개소이다. 이중 177개소는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해 방역을 하고, 9개소는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동 주민자율방역단에서 방역을 한다.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이후 구는 구청, 연제도서관, 평생학습관, 국민체육센터, 복합문화센터, 동물보호센터 등 다수 공공시설의 방역소독을 해 왔다. 이번 방역에서는 그간 방역이 되지 않았던 시설을 포함했으며, 방역 기간 단축을 위해서 9개 전문 방역 업체를 동별로 묶어서 지역 내 동시 방역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역 이후로도 3월 중순경 전통시장 자체 방역을 포함해 수시 방역을 실시하며 상황 종료 시까지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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