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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리콘산업, 창원시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0만원 기탁

기사입력 2020.03.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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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1일 ㈜삼우리콘산업(대표 양진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우리콘산업 양진수 대표는 지난 3일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선정 기념으로 코로나19 극복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의 코로나 예방을 위해 지원될 계획이다.

     

    양진수 대표는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인 납세의 의무를 이행했는데,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기업이 지역의 어려움에 동참하는 것은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하여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개인, 단체, 기업체 등에서 다양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시정 책임자로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들 성원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사태를 조기에 극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진수 대표는 2003년 7월 ㈜삼우리콘산업을 설립하여 순환상온아스콘 제조 및 건설폐기물 중간 처리업을 운영하고, 2006.12월 보광기업을 설립하여 건설자원 순환시스템 및 폐아스콘의 고부가가치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아스콘 신제품을 생산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친환경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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