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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1회 검정고시 5월 9일(토)로 연기

기사입력 2020.03.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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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4.강은희 대구시교육감.JPG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주관교육청) 등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4월 11일(토)에 예정했던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를 5월 9일(토)로 연기한다.

    ※ 응시인원 : (전국) 33,963명, 시험장수 96개 / (대구) 1,999명, 시험장수 7개

     

    이번 결정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 상황에서 응시자와 국민의 건강 보호를 고려하고, 지역사회 감염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하게 결정했으며, 초·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의 상급학교 진학 등을 감안한 조치이다.

     

    검정고시 시행기관인 17개 시도교육청은 시행 연기에 대해 기관 사정에 따라 홈페이지 공고, 개별 문자통보 등을 통해 자세히 안내하고, 추후 연기에 따른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 등은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후 변경된 일정에 따라 제1회 검정고시를 실시할 때 응시자와 시험감독관 등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만반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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