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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019년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1위’

기사입력 2020.03.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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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 실시한‘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여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 이번 종합평가 결과, 부산시교육청은 민원행정관리 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전체 3개 분야에 걸쳐 매우 우수한 총점 96.57점(100점 만점)을 받았다. 이로써 부산시교육청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전국 304개 기관 중에서 1위(최고점)를 차지했다.

     

    ○ 이 같은 부산시교육청의 성과는 매월 기관장이 민원처리 현황을 파악하고, 전 직원이 다양한 민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신속・정확하게 민원서비스를 처리하는 등 민원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노력한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 이번 평가에서 부산시교육청이 우수 평가를 받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교육감이 수시로 민원담당공무원,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점, 국내 민원 우수기관 견학, 다양한 포상 등으로 민원담당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한 점 등이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또, 국민신문고 민원처리를 신속·충실하게 처리하고 체계적으로 민원실태 점검을 실시한 점, 국민신문고 처리 만족도와 고충민원 만족도 모두 전년 대비 크게 개선한 점 등도 각각 좋은 평가를 받았다.

     

    ○ 특히, 전국 최초로 ‘야간콜센터’ 운영과 ‘민원미리미리알림제’ 운영, ‘시민감사관과 함께하는 고충민원처리제’운영 등이 적극 행정으로 호평받아 우수사례로 꼽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직장인 등 민원인을 위해 매주 화・목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콜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와 같은 민원이 올해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매월 지난해 자주 발생한 민원을 사전에 각 부서에 안내하는 ‘민원미리미리알림제’를 운영해 왔다.

     

       또 ‘시민감사관과 함께하는 고충민원처리제’를 통해 시민감사관이 한번 더 민원사항을 점검해 공정한 민원처리를 해오고 있다.

     

    ○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보다 편안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지원실 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고객지원실 주 출입구를 접근성이 좋은 쪽으로 이전하고 작은도서관과 통합하여 북카페, 민원상담실, 건강・휴식코너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민원행정을 신속・공정・친절하게 처리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불편함을 개선하여 고객이 행복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자체, 시도교육청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을 3개 분야*, 5개 항목*으로 구분하여 매년* 실시하는 민원처리 전반에 대한 평가다. 평가방법은 서면평가, 현장실사 및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 평가대상기관: 중앙행정기관 44,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개 기관
         * 평가분야: ① 민원행정관리기반 ② 민원행정활동 ③ 민원처리성과
         * 평가항목: ① 민원행정 전략·체계 ② 민원제도 운영(법정민원) ③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④ 고충민원 처리 ⑤ 민원만족도
         * 평가기간: 2018. 10. 1. ∼ 2019. 9. 30.(1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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