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대한노인회 부산연제구지회, 보건소 직원 격려 물품 전달

기사입력 2020.03.31 17:1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1.png

     

    대한노인회 부산연제구지회(지회장 윤봉숙)는 3월 31일 연제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극복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직접 준비한 샌드위치, 우유 120인분과 컵라면 500개 등 간식과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윤봉숙 지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과중한 업무로 인해 보건소 직원들의 피로도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연제구노인회에서 보건소 직원을 위한 격려를 보내주시고 경로당 폐쇄에 적극 협조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지원과 격려의 메시지는 공직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공필용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선별진료소 운영 및 역학조사 진행 등 노고가 많은 보건소 직원들에게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이 이렇게 위문과 격려로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