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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청 로비 “북카페 영마루”로 새단장 오픈

기사입력 2020.04.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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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1층 구민홀을 새 단장하고 구민의 만남의 장소로 이용될 수 있도록 4월 23일 “북카페 영마루”를 오픈하였다.

     

    영도구청장은 민선7기 취임 초부터 구상했던 환경개선 사업을 실행하기 위하여 타기관의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건축 및 인테리어 전문가 자문을 받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모든 시설물을 이동식 배치로 구성하여 각종 행사시 사용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강조한 북카페 영마루는 구비 8,200만원을 투입하여 319㎡ 규모의 공간을 리뉴얼 하였으며, 비품 재활용으로 예산 절감 부분도 감안 하였다.

     

    1층은 북카페 형태의 책과 차(茶)가 있는 쉼터와 같은 공간으로, 2층은 계단을 연결하여 단절되어 있던 미음갤러리 공간을 공유할 수 있게 하였고 3층 도서자료실 접근성을 높여 많은 직원과 주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지금까지는 구민홀이라는 명칭으로 불리어지다가 주민, 직원들의 명칭 공모로 영도와 대청마루의 줄임말인 누구나 내 집 마루처럼 편히 쉴수 있는 공간의 의미의 ‘영마루’라는 이름도 갖게 됐다.

     

    한편 영도구 관계자는 “북카페 영마루가 만남의 장소는 물론 서로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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