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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재단 창립 11주년, 기념행사 대신 ‘나눔과 기부

기사입력 2020.05.0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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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여성가족재단(원장 안경주)이 4월 29일 개원 1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사랑의 쌀 나눔’ 및 ‘헌혈증 기부’로 뜻깊은 창립기념일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 모금운동과 헌혈증기부 운동을 진행하고, 성금모음으로 구입한 쌀 40포대를 여성긴급전화 1366전남센터에 기탁했다.

     

    ❏ 그리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수급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헌혈하여 모은 헌혈증 54개를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기부했다.

     

    ❏ 기탁된 쌀은 전남지역의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여성 및 동반가족 지원에 사용되며, 지역 농가를 돕고자 전통시장에서 전남 쌀로 구매했다.

     

    ❏ 전남여성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전문기관인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작년 10주년 기념식에서 재단 비전을 선포하고 전남페미니즘대학, ACTED(교육+연극) 프로젝트, 22개 시군 여성리더 간담회, 전남여성일자리 전략지도, 전라남도의회 성평등 열린 포럼 등 성평등 전남 실현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 안경주 원장은 “코로나19 위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고, 일상적 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정치적 참여 확대, 전남형 워라밸 실현, 젠더 기반 여성폭력의 완전한 종식을 통해 생명의 땅, 전남 행복시대를 전남도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11주년 기념사를 통해 밝혔다.

     

    ❏ 한편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를 대비하여 시설 이용에 필요한 사회방역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도민 대상 교육도 온라인 운영 및 하반기 연기 등 코로나19 대응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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