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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원봉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반찬 지원

기사입력 2020.05.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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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15일 연제구 여성자원봉사회(회장 박은옥) 주관으로 관내 홀로어르신 156명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반찬(환가액 18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무료급식소, 단체급식소 등의 중단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하여 버섯, 김, 당면, 유제품 등으로 구성된 식사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하여 마련됐다.

     

    연제구 여성자원봉사회 박은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 것으로 안다. 지역경제 살리기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 안부 확인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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