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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단속 ... 비접촉식 감지기 활용 단속

기사입력 2020.05.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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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찰청은 오늘(18)부터 코로나19 전파우려로 중단한 일제 검문식 음주단속을 비접촉식 감지기를 활용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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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접촉식 감지기는 지지대에 부착된 상태에서 운전석 창문 너머에 있는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감지할 수 있다.

     

    운전자 얼굴로부터 약 30떨어진 곳에서 약 5초에 걸쳐 호흡 중에 나오는 성분을 분석해 술을 마셨는지를 판별 할 수 있으며 음주 사실이 감지되면 램프가 깜빡이고 경고음이 나와 운전자가 불지 않아도 돼 코로나19 전파 우려가 낮다.

     

    경찰은 지난 5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동래경찰서 및 해운대경찰서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오늘부터 전 경찰서에서 비접촉식 감지기를 활용한 일제 검문식 음주단속을 실시 음주단속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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