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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담학교, 선생님도 학생도 설레던 등교수업 첫날!

기사입력 2020.05.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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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등교수업 전 19일(화) 타지역 입교생 18명 전원이 코로나 검사와 발열 체크 등을 거친 후 입사가 이루어졌으며, 20일(수) 등교에서 학생들은 중앙 현관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체온을 측정한 후 교실에 입실했다. 학교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1M 이상 거리두기, 수시로 손소독제 사용하기 등 학교의 안내에 따라 철저한 감염 예방 수칙이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실용음악반 입교생인 뮤지컬 전공 하다정 학생은 “등교 수업 전에는 걱정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는데, 직접 등교를 하고 나니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교문에 들어서면서부터 수업 시간뿐 아니라 화장실 가는 것, 점심 밥 먹는 것까지 세세하게 안내가 되어서 선생님들께서 등교 수업 준비를 하시느라 너무 고생하신 것 같아서 고맙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고희전 교장은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빈틈없는 방역 준비를 할 수 있었다.”며 “빠른 교육과정 정상화를 통해 학생들이 입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예담학교는 등교 수업을 맞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연습실, 레슨실 등 공용 공간의 경우 사용 전후 소독을 할 수 있도록 방역 물품을 구비했으며, 반별 화장실 지정, 양치질로 인한 감염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급식실 내 구강 청결제 구비, 급식실의 혼잡을 막기 위한 시차별 급식 및 지정좌석제 등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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