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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방본부,‘대전시소’시민의견 반영 결과 공개

기사입력 2020.06.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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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소방본부는 온라인 정책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수렴한 소방과 관련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소방정책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ㅇ 대전시 소방본부는 4월 13일부터 18일간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맞아‘대전소방이 어떻게 변화하면 좋을까요?’라는 질문을 대전시소를 통해 던지고 시민의견을 받았다.

     

    ㅇ 시민의견 접수에는 302명이 참여했으며, 3,831명이 관심을 보였다.

     

    ㅇ 이 중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원하는 의견이 28.4%로 가장 많았고, 국가직 전환 축하격려 15.9%, 각종 건의 11.9%,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위한 환경조성 10.3%,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9.1% 등이 뒤를 이었다.

     

    ㅇ 이 온라인 공론장에 참여한 시민들은 ‘소방공무원 인력을 충원하고 처우를 개선하라’, ‘신속하게 출동해서 시민을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 ‘화재진압을 방해하는 소화전 불법주정차를 처벌해 달라’등의 의견을 달았다.

     

    ㅇ 김태한 대전시소방본부장은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느 하나의 의견도 놓치지 않고 소방정책에 적극 반영해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ㅇ 정책 수립결과는 대전시소 홈페이지 ‘대전시가 제안합니다’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ㅇ 대전시 정해교 자치분권국장은 “대전시소를 통해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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