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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생산적 일손봉사 구슬땀 흘려

기사입력 2020.06.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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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직원 50여 명은 6월 13일(토) 청주시 가덕면 행정리 마을 내 딸기 농가를 찾아 일손이 부족한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날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직원 전원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열심히 딸기 줄기 제거 작업을 하였다.

     

    농가 주인 김동상 씨는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이 부족해 큰 걱정을 하였는데 이렇게 봉사활동을 해 주시어 큰 보탬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일손봉사에 참여한 연구원 직원들은 “일손이 많이 필요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도 역점사업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의 농가나 생산 활동에 일시적으로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봉사자를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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