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화) 오후 10시50분경 해운대구 좌동순환로 455 맥도날드 달맞이점 1층 조리실 옆에서 화재가 발생되었다.

해운대 좌동 맥도날드 달맞이점 1층 자재창고 선반위에 배달용 전기바이크 배터리 충전 중 전압기 부분에서 최초 연기 및 스파크가 발생 소화기로 1차 진화하였으나 다시 화재가 발생되어 오후 11시 10분경 진화되었다.

이 날 화재로 인해 맥도날드 부점장 A00(30대, 남,)화상 및 자재 창고 내 선반, 천장 등 800만원 상당 피해가 발생되고 매장내 손님 15명 대피했다.

경찰은 맥도날드 자재창고에서 배터리 충전 중 펑하는 소리가 나고 화재가 났다는 종업원 진술에 따라 충전용 배터리 과부하나 전기합선 등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