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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테크 심규훈 대표이사, 옥동초에 도서 1,000권 기증

기사입력 2020.06.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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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 옥동초등학교(교장 이진수)는 일신테크 심규훈 대표이사로부터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아이들의 꿈을 지원할 도서 1000권을 29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일신테크 심규훈 대표이사는 29일 옥동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지원과 정서함양·진로개발을 위한 ‘천 가지 미래에게 보내는 천권의 책 기증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과 어울리는 해양 역사 동화 ‘나는 바람이다’와 생물학과 같은 다소 어려운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어린이 전문 서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고전 동화를 새롭게 구성한 문학책 등 아이들이 평소 보고 싶었던 희망도서를 신청 받아 다채롭게 기증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신테크 심규훈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옥동초등학교에 그늘막, 비막이, 벤치 등 학교교육시설 확충, 노후화된 실물화상기 교체,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매년 1,000만원 상당의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평소 우리지역 학생들의 교육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어 올해에도 우현장학재단을 통해 울산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6,750만원을 전달했다.

     

    전교어린이 회장 김지윤 학생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데 꼭 필요한 책들이 우리 학교 도서관으로 들어와서 너무 행복하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도서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장은 “매년 옥동초등학교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마음 써 주신 심규훈 부위원장님의 따뜻한 기부로 옥동초등학교가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나눔의 기쁨과 감사함의 의미를 배우게 될 것이며, 책 속에서 더 큰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게 될 것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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