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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물도둑 사건" 과 도수를 잡지 않는 행정

기사입력 2020.07.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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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물도둑과 줄줄이 새는 시민혈세란 얘기는 살기좋은충주포럼 이옥분 회장 (60)이 2020년 6월 30일 10시 충주시청 10층 브리핑룸에서 "충주시 물도둑 사건" 과 관련하여 도수를 잡지 않고 수도 관로 설치로 충주시가 3억의 혈세를 낭비하였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도수(물도둑)’은 무단으로 사용하는 상수물과 도수은폐를 위해 사용된 못먹는 물 계곡수와 섞여 10여년간 음용하게 되어  주민들은 피부병 등 건강을 충주시에 이의제기하였으나 조롱만 당하자 결국 어렵게 귀농귀촌한 마을에서 환멸을 느끼고 떠나가게 되었다.  또한, 이물을 이용하여 절임배추를 만들어 전국적으로 판매하였다고 밝혔다. 

     

    이옥분 회장은 “충주시는 마을 물관리주체였던 전, 현이장과 대동회장등 마을 리더들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지 않고,  모르세로 물도둑을 보호하기에 전전긍긍하며  3억원의  시민혈세를 바르게 사용하지 않는 것을 에 대해서도 행정사무감사권 및 조사권이 있는 충주시의회는 손을 놓고 있어서야 되겠는가? 반문한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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