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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청렴공감네트워크 운영

기사입력 2020.07.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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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복)은 코로나19 극복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공감네트워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 이 네트워크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한 창의적인 극복 방안과 학교 현장의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교육공동체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 이 네트워크는 해운대교육청 관내 초․중학교를 9개 지구로 나눠 운영한다. 교육장이 단장을, 행정지원국장이 부단장을 각각 맡고, 지구별 초‧중학교 교감과 행정실장이 참여해 학교현장 지원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또한, 학교-교육지원청, 교무실-행정실 간 소통‧협력의 조정 역할도 한다.

     

    ○ 이에 앞서 이 네트워크는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일까지 각 지구별 청렴공감네크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에서는 현장체험학습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물품계약, 예산집행 등 부패취약분야 개선에 다양한 의견과 개별 학교 현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단위학교와 공유할 예정이다.

    ○ 김영복 교육장은 “이 네트워크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학교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소통·협력 창구이다”며 “이 네트워크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해운대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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