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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 마무리

기사입력 2020.07.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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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4주간 부산지역 300㎘ 이상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해양오염 및 시설안전 분야 점검 등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저장시설의 기름 공ㆍ수급 시 안전수칙 이행여부, 해양오염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하여 노후된 배관 및 호스 보수, 안전표지판 부착 등 안전설비 결함에 대해 2건의 행정처분과 14건의 시정조치 명령을 하였다.

     

    또한, 해양오염비상계획서 내 사고대응 메뉴얼의 실효성을 점검하였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해양시설 관련 오염사고 유형이 복잡하고 다양화됨에 따라 예방부터 대비·대응까지 총괄관리를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였고, 각 사업장 소유자 및 관리인은 해양시설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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