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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성매매여성 자활지원 관련기관 간담회 실시

기사입력 2020.08.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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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9일 오후 마산합포구 서성동성매매집결지 내 성매매피해자에 대한 자활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성매매 관련 상담소, 보호시설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창원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과 관련하여 7월 성매매피해자 자립·자활 지원조례가 됨에 따라 탈성매매 및 인권 보호와 자립·자활을 위한 세부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 탈성매매 여성에 대한 세부 지원내용과 추진방법 논의, ▲타 지역의 자활지원사업 추진사례를 공유했다. ▲ 자활을 위한 지역 내 자원활용 방안 ▲ 지역 협력체계 구축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느끼고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사업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희 여성가족과장은 “집결지 폐쇄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탈성매매자에 대한 인권보호과 자립활동을 통한 사회복귀를 위해 다각적인 보호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성매매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시민 공감대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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