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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지역 역사‧문화 탐험에 나서다

기사입력 2020.08.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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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일 초등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14가족 35명이 진해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의 부모-자녀간의 관계향상 및 건강한 성장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역사와 문화를 탐험해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1부는 근대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진해근대문화역사길(진해우체국~진해탑산)투어”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다문화가족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 “짚트랙 및 제트보트(99타워)”체험으로 구성되어 진해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다방면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우리 지역의 옛 주택과 건물들을 살펴 볼 수 있어 좋았고,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니 더 재미있었다”며, “가족들과 함께 짚트랙 체험도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자녀에 대한 부모‧자녀관계향상, 학령기 자녀의사회성 발달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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