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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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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 19로 인한 잠정 휴관을 종료하고 29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 방문객간 충분한 거리두기를 위해 최대 수용가능 인원수의 30% 범위 내에서 입장이 가능하며 출입 시 발열 점검 및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 현재 리뉴얼 중인 상설전시관 내 일부 전시품과 4D 영상관을 제외한 i-Play관(회차별 50명 제한), 천체투영관(회차별 61명 제한), 특별기획전은 정상운영된다.

     

    ○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추석 연휴기간 정상운영하며, 추석 당일인 10월 1일(목)은 휴관한다. 9시 30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입장종료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다.

     

    ○ 철저한 비대면 운영 방식을 도입한 국립대구과학관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사이언스 카트를 운영하고 태양계 팔찌, 야광 별자리 키트, 스마트폰 홀로그램 만들기 교구 등을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국립대구과학관은 환경 재난 및 첨단 의학 관련 전시품 교체를 위한 상설전시관 리뉴얼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재난(상설전시 1관)과 AI, 빅데이터 기술이 반영된 첨단의학(상설전시 2관)을 주제로 새로운 체험공간을 선보일 예정인 이번 리뉴얼 공사는 11월 30일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 상설전시 1관은 환경재난을 주제로 △플라스틱 라이프 △플라스틱 쓰나미 △지구환경을 살리는 과학기술 전시품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상설전시 2관은 첨단의료를 주제로 △과학기술과 함께한 의학 △미래를 향한 의학 등으로 꾸며진다.

     

    ○ 리뉴얼 중인 일부 공간을 제외한 상설전시관은 정상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1,000원 할인된 가격(대인:2,000원, 소인:1,000원)으로 변경운영 된다.

     

    ○ 국립대구과학관 김주한 관장은 “코로나 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부분적인 재개관이 결정된 만큼,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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