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거제4동(동장 강경아)은 햇빛쨍쨍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경아, 민간위원장 오현옥)는 지난 22일 제6차 요리조리 행복밥상을 운영했다.

이 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구입한 재료로 어머니의 손맛이 들어간 따스한 음식을 마련했다.

메뉴는 연제시니어클럽 다방(多芳)에서 만든 잡곡찹쌀밥, 코다리조림, 한우육개장, 배추김치로 안전한 스텐 반찬통에 담아 저소득 가구 25세대에 1:1로 전달했다.

올해 마지막 행복밥상이라 남녀노소 좋아하는 특별간식 고구마(3kg)도 함께 전달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편, 요리조리 행복밥상과 수다방은 2020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공모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강경아 동장은 “행복밥상은 그야말로 주민이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코로나 방역작업과 병행하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