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해경, 어제 오후 침수카약 구조... 승선원 무사

기사입력 2020.11.23 10:2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1.jpg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어제(22일) 낮 12시 50분경 나무섬 인근에서 침수중인 카약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어제 오전 9시 30분경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출항해 낮 12시 30분경 나무섬 인근에서 레저활동을 즐기던 A씨(71년생, 남)가 너울성 파도에 의해 카약이 암초에 부딪쳐 파손으로 침수가 시작되자 119를 경유해 부산해양경찰서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현장에 도착해 A씨를 신속히 구조했으며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 침수된 카약을 연안구조정으로 옮겨 다대항으로 입항조치 했다고 전했다.

     

     A씨는 해경의 신속한 구조로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며 A씨의 의사에 따라 안전하게 귀가 조치했다고 알렸다.

     

    22.jpg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