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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사회동동은 지난 2016년부터 봉사에 뜻있는 주민들과 함께 ‘홀로 계신 거동불편 어르신 돌봄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제56차‘홀로 계신 거동불편 어르신 돌봄사업’에서는 김순희 5통장이 갈비탕과 과일 도시락을, 장영숙 6통장과 신선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금사회동동 행정복지센터 옥상텃밭에서 가꾼 채소로 만든 나물을 관내 어르신 20명에 전달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과일 가격이 비싸 먹기가 쉽지 않았는데 맛있는 과일이 골고루 담긴 도시락을 받게 되어 정말 반갑다”고 전했다.
최원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항상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어지는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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