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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혁신한마당 씬(SINN)2020@대전’온라인 개최

기사입력 2020.11.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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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사회혁신한마당 씬(SINN)2020@대전’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ㅇ 이번‘사회혁신한마당 씬(SINN)2020@대전’은 ‘도시의 전환: 도시의 주인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사전행사, 강연, 공연, 전시 등 20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과 전국 사회혁신활동가 함께 다양한 사회혁신 의제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을 공유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 사전행사 ‘혁씬유랑단’▲ 믹스테이지(Mixtage) ▲ 다시-시작 콘서트 ▲ 어쩌면 대안마켓 ▲ 대전으로 온(On/溫)담 ▲ 혁신가의 도시 전시회 ▲ 혁씬 밋업 ▲ 행안부와 연계행사인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성과공유회 지역자산화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등이다.

     

    ㅇ ‘혁씬유랑단’은 대전 시민들로 구성된 혁씬유랑단이 전국의 사회혁신 사례지에서 사회혁신가를 만나는 사전행사로, 혁씬유랑단에 의해 발굴된 사회혁신 의제는 다양한 믹스테이지(Mixtage) 프로그램과 연결된다.

     

    ㅇ ‘믹스테이지(Mixtage)’는 온라인 생중계로 11가지 사회혁신 핵심의제를 바탕으로 전국 각각의 혁신영역 활동가들이 혁신 영역별 의제를 중심으로 영역 간 이종 결합해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는 컨퍼런스다.

     

    ㅇ ‘드라이브 인 다시-시작 콘서트’는 혁신가들의 사연을 공유하고 위로하는 콘서트로, 가수 요조·가수 김필의 공연이 드라이브인 참여자와 온라인 생중계로 펼쳐진다.

     

    ㅇ ‘어쩌면 대안마켓’은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코인으로 전환해 대전의 혁신사례를 돌아보는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하며 시민이 일상 속에서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ㅇ ‘대전으로 온(On/溫)담’은 도시의 전환을 주제로 한 시민 100명과 혁신가 간 온라인(zoom) 타운홀 미팅으로 진행된다.

     

    ㅇ ‘혁신가의 도시 전시회’는 전국 혁신가가 상상하는 미래 전환 도시 모습을 시각화, 가상현실(VR)화해 진행하는 전시 프로그램이다.

     

    ㅇ ‘혁씬 밋업’은 혁신 활동가와 시민이 온라인(zoom)을 통해 자유롭게 세미나를 진행하는 소규모 모임 프로그램이다.

     

    ㅇ 이번 행사는 옛 충남도청 및 대전 소통협력공간 일대와 사회혁신한마당 홈페이지(sinn2020.com), 줌(zoom)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 이성규 시민공동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일상 속에서 도시는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야 할지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의 사회혁신 사례가 모이고 혁신가 간 네트워크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은 지난해 5월 대전시가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혁신공간 조성 및 시민 주도의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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