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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산동 통장, 불법 전단지 수거 보상비로‘사랑의 김치’기부

기사입력 2020.12.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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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래구 복산동(동장 김태경)은 12통장 김점숙·5통장 김성희로부터 관내 불법으로 버려진 명함형 전단지를 수거하여 받은 보상비로 소외계층을 위해 배추김치 20박스(1명당 10박스)를 기부하였다.

     

     두 분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불법 전단지 수거 보상비로 독거 어르신 14분에게 장수사진을 만들어 드렸으며, 복산동 나눔복지회 회원으로 가입하여 매달 저소득 가정이나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어려움을 살피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경 동장은 “이웃에게 늘 힘이 되어 주시는 두 분 통장님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 가정에 정성이 담긴 김치가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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