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기사입력 2020.12.07 09:5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1.jpg

     

      인사말씀

     ○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 지난 1일 거리두기 격상 조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멈추지 않고 있음

     ○ 특히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의 경우
    일 평균 40명이 발생하는 등 위기상황임

     ○ 우리시도 최근 특정장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으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증가하고 있어, 심히 우려되는 상황임

     ○ 이에 우리시는 오늘 구청장님과 감염병 전문가가 모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거리두기 단계 조정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음

     ○ 논의 결과,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불가피하겠지만, 조기에 이 상황을 안정시키는 것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정부방침에 따라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하였음.

      우리시 2단계 격상에 따른 조치 계획

     ○ 그럼, 우리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방안을 말씀 드리겠음

     ○ 오는 12월 8일부터 3주간 우리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

     ○ 우선, 유흥시설 5종에 대해서는 집합금지를 발령하고 방문판매,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등은 22시 이후 운영을 중단함.

     ○ 결혼식장·장례식장은 100명 미만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목욕장업, 영화관, 공연장, 피시방 등은 음식섭취가 금지됨

     ○ 카페는 포장·배달만 허용하고, 음식점은 22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함

     ○ 국공립시설은 이용인원의 30%로 제한하고,
    100인 이상이 참여하는 모든 모임 및 행사는 금지함

     ○ 종교활동은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 좌석 수의 20% 이내로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기타 종교활동 주관의 모든 모임과 식사, 숙박행사는 금지함

     ○ 우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시와 구, 경찰이 합동으로 점검과 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임

      시민 당부사항

     ○ 시민여러분

     ○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지역내 소상공인들에게 다시금 커다란 희생을 주게 되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음

     ○ 그러나 지금의 팬더믹 상황을 전국적으로 안정화 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함

     ○ 다중이 모이는 장소, 밀집·밀폐·밀접한 공간은 감염에 매우 취약함.

     ○ 최대한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두 사람 이상이 만날 경우에는 항상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람

     ○ 지금 나 자신과 우리 가족을 보호 할 수 있는 것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뿐임

     ○ 지금 멈추지 않는다면 영원히 멈출 수 없을 수도 있음

     ○ 끝으로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당부드림 일상생활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람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