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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동, ‘미리 크리스마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0.12.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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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래구 수민동(동장 이종국)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진연)는‘미리 크리스마스! 따뜻한 겨울나기’취약계층 방한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14일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미리 크리스마스!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은 동래구「우리 동래(東萊) 천사를 찾습니다」복지사업 후원금으로 추진하였다.

     

     11월에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취약계층의 필요욕구에 따라 방한물품(이불세트· 찜질팩·핫팩·내의)을 마련하였으며, 내의 30벌은 관내 어린이집(동래꿈에그린·낙민아라빌·동래행복주택) 3개소에서 공동 후원으로 동참하여 미리크리스마스 온기를 더 높였다. 이렇게 마련된 방한물품은 희망복지팀에서 코로나19 예방 안전 수칙를 준수하며 취약계층 30세대에 안전하게 전달하였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 이불을 마련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따뜻하고 포근한 이불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핫팩은 난생 처음 받아본다며, 덕분에 한파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이종국 동장은 “이 사업이 겨울한파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좋은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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