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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활동가 배달 강좌 본격 운영중

기사입력 2020.12.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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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돌봄활동가 양성 교육을 통해 29명의 돌봄활동가를 배출하고, 놀이 프로그램 운영이나 돌봄공동체 구성을 원하는 돌봄기관이나 주민 공동체에 돌봄활동가를 파견하는 배달 강좌를 12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ㅇ 돌봄활동가는 대전시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대상별 돌봄활동가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으로, 돌봄 공동체나 돌봄기관이 신청하면 직접 방문하여 놀이프로그램 교육 등 지역 내 돌봄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ㅇ 12월 들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돌봄활동가 파견이 어려워지면서, 어린이집 등 돌봄기관의 휴원 등으로 가족 내 돌봄 부담이 가중되어 육아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양육자의 부담을 줄이고자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ㅇ 비대면 배달강좌는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에서 제작 배포한 아동 연령별 맞춤형 놀이키트 활용하여 돌봄활동가와 공동체 간에 화상으로 놀이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ㅇ 대전시 관계자는‘장기화되어 가고 있는 코로나19 속에서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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