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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1동, 365두드림 사업단 위기가구 발굴 홍보 나서

기사입력 2021.03.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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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제구 연산1동(동장 박순미)은 지난 15일 365두드림 사업단원(생활업종 종사자)의 가게 및 마을 주요 장소에 홍보용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 홍보에 나섰다.

     

    연산1동 복지특화사업인 ‘365두드림 안부 묻기 사업’은 홀로 어르신, 은둔형 청·장년 1인 가구 등 살핌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한 ‘주민참여형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및 생활업종 종사자 등이 사업단원으로 참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보건복지욕구 상담을 거쳐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보활동 중에 만난 365두드림 단원은 “동네에서 슈퍼를 운영하며 매일 만나는 이웃들이기에 딱한 사정을 알게 되면 도와줄 방법도 없고 그저 마음만 편치 않았다”며 “이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열심히 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순미 동장은 “365두드림 사업단원들이 바쁜 일상 중에도 어려운 이웃의 발굴·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합심해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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