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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리 먹고 가길” 금정구 상인, 지역아동에 따뜻한 손길

기사입력 2021.04.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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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춘리식당’(대표 김현우)이 지난 5일부터 매달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후원한다고 밝혔다.

     

    구서1동에 있는 중국요리 식당인 춘리식당은 결식 우려 아동을 돕기 위해 금정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김정문)를 통해 이달부터 매월 4명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무료로 식사 한 끼를 지원하기로 했다.

     

    춘리식당 김현우 대표는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배부른 한 끼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맛있게 음식을 먹는 아이들의 모습에 큰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금정구 지역아동센터 14개소에서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급식 제공, 학습지원, 체험활동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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