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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사업 선정

기사입력 2021.08.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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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 특성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을 위한 운영비(인건비-상시인력, 기획자 등, 교육프로그램·워크숍 진행비 등)를 지원해 지역 내 공존하는 관련 주체와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기획·운영 및 인프라 조성 등으로 지속가능한 문화 역량 형성을 돕는 것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예술단체 협약 및 거점공간이 확보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창원시가 선정됐다. 시는 국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올해 사업으로 추진 주체 및 협력 주체 발굴로 다층적 구조의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연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교육 인적 자원 성장 지원 사업, 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제작, 거점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창원형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시는 창원문화도시센터(센터장 황무현)와 협약을 체결하여 옛 동남전시장 자리에 들어선 창원복합문화센터 2층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공간, 연령, 대상 등 참여 폭을 확대해 창원만이 가질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생태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설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활동과 콘텐츠 연구개발로 문화예술교육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달 성호생활문화센터에서 창원복합문화센터(옛 동남전시장 서관)로 이전하고 기획자, 창작자, 문화 매개자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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