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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태국 ‘기계・자동차 분야’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1.08.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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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부터 1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큐피트(CUFIT) 센터 2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과 해외바이어의 입국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기계・자동차 분야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창원시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의 일환이다. 태국 방콕 현지 민간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장조사를 통해 관련성이 높은 기계・자동차분야 해외바이어 약 40개사를 초청해 1:1 온라인 화상상담을 추진하여 매칭 37건, 수출상담 $9,173천불, 계약추진 $6,138천불의 성과를 도출했다.

     

    이번 온라인사절단은 태국 민간네트워크(KTE)와 협업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태국시장 개척을 위해 관내 기계 및 자동차 분야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추가 개별 후속 바이어상담, 인콰이어리 대응 등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산업진흥원은 그동안 진행했던 온라인 상담을 통해 축적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B2B 플랫폼 진출, 온라인전시회 등 ‘언택트 해외마케팅’을 더욱 확대 지원해 나가고 있다.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은 “금번 상담회는 개별 중소기업들이 쉽게 만날 수 없는 태국의 빅바이어와의 상담 매칭에 주력했으며 향후 인콰이어리 대응, 추가상담 등 사후관리 지원을 통해 수출계약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창원시 기계・자동차 관련 기업체인 ㈜대건테크, 티아이씨㈜, 삼심기계㈜ 등은 “온라인 화상 상담회는 바이어와 셀러 모두의 시간과 비용을 아끼면서도 비즈니스를 연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상담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후 예정된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창원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및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 통해 신청하면 되고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산업진흥원 수출지원팀(055-716-7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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