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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와 지역사회 공헌사업 추진 협약

기사입력 2021.09.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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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 오후 5시40분 접견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총재 임봉암)와 지역사회 공헌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과 임봉암 지구총재, 수혜 당사자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마을 김형율 이장과 새마을문고 임서윤 북면분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주요관광지 내 시설 개선과 새마을문고 운영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공동추진 사업의 총괄 관리를 맡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콰이강의 다리 주변 환경 개선으로 코로나 이후 창원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의 여가활용 및 문고 활성화로 독서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봉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총재는 “창원시와 함께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라이온 회원들의 봉사 정신과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 미래를 밝히는 빛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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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는 101개 클럽 약 4,500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의료지원사업 및 사회시설 지원, 환경정화 활동, 장학사업 등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에 앞장서는 국제적인 사회봉사단체이다.

     

     허성무 시장은 “사랑과 화합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의 봉사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창원시도 협약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시민 일상에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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