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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자영업자비대위 차량시위 엄정대응

기사입력 2021.09.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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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찰청은 8() 심야시간대 예정된 부산 자영업자 비대위 차량시위와 관련 집결대수 초과 등 감염병 위반행위에 대해 엄정대응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방역당국과 합동으로 집결지 주변 임시검문소를 설치하여 부산광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 고시(부산시 고시 제2021-377호 행사·집회는 50명 이상 금지)에 따라 50대 이상 초과차량에 대해 집결을 차단하고 도심권 주요지점에 경찰을 배치하여 도로교통법(공동위험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는 한편,

     

    집시법상 자정 이후 시위(행진)가 금지된 만큼 차량행진을 엄격히 통제하고 주최자나 참가자들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집회 후 채증자료를 분석하여 관련 법률에 따라 신속한 수사 착수 및 엄정 사법처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현재까지도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 확산되고 있고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비율이 높아 국민적 우려가 큰 엄중한 상황인 만큼부산 자영업자비대위에서는 그동안 국민과 방역 당국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이번 심야 차량시위시 불법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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