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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제27회 부곡온천축제 취소

기사입력 2021.09.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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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행사사진)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군이 주최하고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부곡온천축제를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초 코로나19 확산으로 매년 4월에 개최하고 있는 부곡온천축제를 10월로 연기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사적모임 인원 제한에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계속 네 자릿수 확진자를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고자 이와 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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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행사사진)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엄중한 시기인만큼 아쉽지만 군민 모두의 건강을 위해 축제를 취소하는 것을 양해바란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해 내년 부곡온천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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