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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4일까지 시민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기사입력 2021.09.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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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24일까지 시민주도 사회혁신 추진을 주도할 시민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퍼실리테이터는 회의나 토론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돕는 소통 촉진자이자, 집단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토론 참여자들의 결론이나 결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각종 회의(워크숍) 진행을 희망하는 창원시민은 누구나 구글폼 온라인 접수(QR 코드 스캔)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생 선발 기준은 촉진자로서 인성 및 자세, 지역사회 기여활동 등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경남대학교 평생교육관에서 10월 6일부터 28일까지 총 40시간(일 5시간, 주 2회, 총 4주)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이번 교육에서는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퍼실리테이션 방법 및 실습 등 Plus-4-U 코스(마음 더하기, 배움 더하기, 실천 더하기, 다짐 더하기)로 운영된다.

     

     임성운 시정혁신담당관은 “교육을 수료한 퍼실리테이터는 각종 주민회의 및 단체활동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창원시가 주최하는 원탁토론회 등에서 회의 진행을 돕는 퍼실리테이터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과정 중 9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교육수료증과 함께 희망자에 한해 퍼실리테이터자격증(민간)을 발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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