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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3일까지 돝섬유원지 내 편의점 경쟁입찰

기사입력 2021.09.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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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돝섬유원지 내 편의시설에 대해 유상사용·수익허가 입찰 공고를 냈다고 13일 밝혔다.

     

     입찰 대상은 마산합포구 돝섬유원지 입구에 자리한 종합관광안내센터 건물 1층 편의점(65m²)이다. 사용자로 선정되면 사용허가일로부터 1년간 돝섬 내 편의점을 운영하게 된다.

     

     예정 가격은 861만1000원으로, 부가세 별도다.

     

     입찰은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서 전자입찰로 진행한다.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서 등록 후 ‘돝섬유원지 종합관광안내센터 내 공유재산(편의점) 유상 사용허가 입찰 공고’를 검색해 입찰서를 내면 된다. 낙찰자는 24일에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www.changwon.go.kr)에 접속 후 고시공고-입찰공고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돝섬의 ‘돝’은 돼지의 옛 이름으로 섬 모양이 돼지와 누운 모습과 닮았다 해서 돝섬이라 부른다. 마산합포구 신포동에 있는 유람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10분이면 닿는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13만여 명이 돝섬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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