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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ㆍ부패 없는 부산항 만들자

기사입력 2021.09.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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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부산항의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들과 부정부패가 없는 부산항을 만들기 위한 부산항 청렴 클러스터 구축협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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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부패 없는 부산항 만들자_BPA, 터미널 운영사 청렴협약 체결(사진=부산항만공사)

     

    협약에는 한국허치슨터미널,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 부산컨테이너터미널, 부산신항국제터미널, 부산신항만, 부산항터미널, 비엔씨티, HMM-PSA신항만등 운영 중인 북항과 신항의 8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가 참여했다.

     

    부산항만공사와 운영사들은 클러스터를 통해 청렴한 부산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약속했다.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준수하고, 금품수수와 직무관련 비밀의 사적이용 등 부패 및 이해충돌 행위를 상호 감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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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부패 없는 부산항 만들자_BPA, 터미널 운영사 청렴협약 체결(사진=부산항만공사)

     

    청렴문화 정착확산을 위한 반부패 활동 및 제도 개선에 노력하고, 청렴 우수사례 공유 및 소통 등에도 상호 협력한다.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 항만건설재개발 관련 업체 및 하도급사들을 대상으로 청렴협약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남기찬 사장은 청렴문화 확산은 부산항만공사의 독자적인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지만, 클러스터 발족을 계기로 터미널 운영사들과 함께 노력함으로써 청렴한 부산항 조성을 위한 반부패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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