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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16일‘라이브 에코 톡톡, 생태․해양 파수꾼’편 진행

기사입력 2021.09.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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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9월 16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기장군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에코 톡톡, 생태․해양 파수꾼’편 행사를 진행했다.

     

    ○ 이번 행사는 김석준 교육감과 학부모들이 생태․해양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부산의 생태․해양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한편, 가정 및 사회에서 탄소중립을 함께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 이날 김석준 교육감과 안영주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 교사가 행사를 진행하고, 송혜진 분포고등학교 수석교사, 선호승 동신초등학교 교사, 정경미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장학사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송혜진 수석교사와 선호승 교사는 생태환경교육 전문가로서 2022년 3월부터 중학교 환경교과에 활용될 부산 지역화 교과서 ‘부산의 환경과 미래’ 집필에 참여했다.

     

    ○ 이번 행사에서 학부모들은 “기후 위기 대응으로 ‘탄소중립’이라는 말이 나오는 데 무슨 뜻인가요”, “탄소중립과 생태환경을 위한 교육청의 정책은 ”, “학교에서 실천하는 친환경 생활 수칙은”, “부산의 지역화 교과서 ‘부산의 환경과 미래’는 내용은” 등을 질문했다.

     

     또 “학교 해양교육 프로그래은 어떤 것이 있나요”, “해양과 관련한 진로진학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가정이나 사회에서 탄소중립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등도 질문했다.

     

     김석준 교육감과 생태환경 전문가들은 이들 학부모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줬다.

     

    ○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26일 고등학교 1학년 예비 학부모들과 ‘진로진학 원정대 고등’편을, 지난 2월 26일 중학교 1학년 예비 학부모들과 ‘진로진학 원정대 중학교’편을, 지난 3월 25일 자녀 독서지도를 위한‘독서탐험대’편을, 4월 22일 ‘영양♡드림팀’편을, 5월 26일 ‘블렌디드러닝맨’편을, 6월 24일 ‘부산교육 얼마나 달라졌나?’편을, 7월 14일 ‘진로진학 원정대-고교 과목선택의 고수’편 행사를 각각 열었다.

     

     오는 10월에는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존중탐험대’편을 진행할 예정이다.

     

    ○ 김석준 교육감은 “기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선 학교의 생태·환경도 중요하지만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교육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 자녀교육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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