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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11일 ‘창원e복지박람회’ 개최… 스마트복지의 새로운 도전

기사입력 2021.10.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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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에 창원지역 복지기관과 단체들의 정보를 기관 사이트나 전화로 일일이 직접 파악하는 불편함을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복지정책 및 사업 등을 알릴 수 있도록 ‘2021. 창원e복지박람회’가 1일부터 11일까지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획 ‧ 개발한 온라인홍보플랫폼 창원복지넷(cwwelfare.net)에서 진행된다.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보편적 복지가 강화되고 능동적인 복지정책들이 적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이 정보에 빠르게 접근되어야 하기에 창원시와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손을 맞잡고 기획한 상생플랫폼인 창원복지넷(cwwelfare.net)은 단기적으로 그치지 않고 창원시의 다양한 현장과 사례를 중심으로 체감하는 복지정책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상시적인 홍보 채널로 만들어가기 위해 의미있는 발걸음을 시작했다.

     

     창원복지넷(cwwelfare.net)은 첫 화면에 ‘행복한 복지의 땅’을 만들어 창원시를 가상공간으로 나타냈으며, 온라인전시관을 통해 사전 신청한 92개 시설, 기관 및 단체들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업데이트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복지영상스테이션을 통해 37개의 창원지역 기관 및 단체들이 영상을 통해 프로그램과 사업, 제품 정보, 다양한 사례를 통해 만들어진 이야기를 직접 전달해, 지금까지 오프라인 박람회를 통한 한정적인 정보 전달체계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언제든지 한눈에 쏘옥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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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밖에도 기관홍보영상공모전, 초성퀴즈, 축하댓글이벤트, 설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매일 영상이 업로드되고 있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온라인으로 첫선을 보이는 「창원e복지박람회」는 창원지역 시설, 기관 및 단체들의 홍보 플랫폼으로 상시적인 정보채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해당 담당자들이 영상을 통해 직접 홍보하여 시민들의 신뢰도가 한층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창원시의 복지정책과 당면과제들을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스마트 복지정책이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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