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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젠더시티 창원, 함께 만들어가요!

기사입력 2021.10.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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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2일 시민홀에서 신규공무원과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성인지·여성친화도시 교육을 3회 실시했다.

     

     시는 2021년 임용된 신규공무원 144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상현(누리 리서치) 대표의 강의로 ‘공공영역에서 성인지 정책이 필요한 이유’를 교육했다.

     

     또, 공공시설의 건립, 운영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기술직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장미현(주.젠더공간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여성친화도시 공간정책의 이해’의 주제로 특강을 2회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현장 참석은 49명으로 최소화하고 그 외 인원은 행정 내부망을 통해 참가했다.

     

    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모두가 행복한 젠더시티 창원’ 비전 목표별 중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사업으로는 행정 내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가치 구현과 부서 내 협업시스템을 강화하는 △여성친화도시 사전검토제, 공공건축물 등의 이용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제작 △이이효재길 조성사업,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하여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공공부문에 여성친화적 관점을 확대·반영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젠더시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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