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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회의 실시

기사입력 2021.10.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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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10월 19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교육지원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 학생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복지안전망’ 회의를 잇따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 이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전환 등에 따라 학습, 돌봄, 안전에 대한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학생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복지안전망은 관내 초·중학교 중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학교의 취약계층 학생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역유관기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이날 오전 11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과 유초등교육과장, 중등교육과장, 학생건강지원과장, 학교지원과장,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안전망 회의’를, 오후 3시에는 교육지원청과 기장군, 수영구, 해운대구 교육복지 복지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역행정 안전망 회의’를 각각 열었다.

     

    ○ 이 가운데 ‘교육지원청 안전망 회의’에서는 관내 23개 초‧중학교에서 발굴한 취약계층 학생 97명에 대해 경제적‧사회적 어려움과 가정상황 등 개별 사례를 심의하여 집중지원 대상 학생 39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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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행정 안전망 회의’에서는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유관기관 4곳에서 발굴한 취약계층 학생 10명에 대해 개별 사례를 심의하여 이들 모두를 집중지원 대상 학생으로 선정했다.

     

     이들 집중지원 대상 학생들에게는 생필품 및 현물, 심리상담, 치료비 등 사례별 맞춤지원을 한다.

     

    ○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지역유관기관들이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고 발굴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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